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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Chevro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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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랙스 2017 가격표 '디자인은 완성되고 가격은 낮아지고' 쉐보레 트랙스 2017 가격표 '디자인은 완성되고 가격은 낮아지고' 쉐보레 2017 더 뉴 트랙스가 성형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티볼리와 QM3에 비해 판매량이 저조했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디자인이었는데 쉐보레의 새로운 패밀리룩으로 완벽하게 갈아입고 나타났다. 거기다 부족했던 인테리어와 빈약한 옵션, 높은 가격 정책을 전면 수정하는 전략으로 돌아왔는데, 그 전략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살펴보자. 가장 큰 변화이자 경쟁력은 외관 디자인이다. 기존의 둔하고 멍청해보였던 전면 디자인이 몰라보게 확 달라졌다. 특히 헤드램프와 이어지는 그릴, 상하로 나뉜 듀얼 포트 그릴이 인상적이다. 쉐보레에서는 이 디자인을 어반시크 프론트룩이라고 한다. 그 동안 그렇게 지적을 받았던 할로겐 헤드램프도 프로젝션 헤드램프..
풀체인지 캡티바 후속 모델 쉐보레 에퀴녹스에 대한 정보들 풀체인지 캡티바 후속 모델 쉐보레 에퀴녹스에 대한 정보들 싼타페와 쏘렌토를 추격하기 위해 2016년 쉐보레 캡티바는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했다. 하지만 1월에서 5월까지 판매량을 살펴보면 추격은 커녕 자신의 전년대비 실적에도 78.7% 감소하여 진국 모델로서 체면을 구겼다. 반면 싼타페와 쏘렌토의 경우 전년대비 각 12.9%, 15.5% 증가하였다. 업친데 덥친격으로 9월에는 QM6가 등장하여 캡티바의 존재 자체를 잊게 만들었다. 캡티바는 GM대우 시절의 윈스톰으로 출시하여 데뷔 10년을 맞이하였다. 보통의 경우 빠르면 5년에 풀체인지를 거치는데 10년을 페이스리프트만 단행하며 목숨을 연명한 것이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 세월이며 소비자에게는 존재도 잊어버리게 만드는 시간이다. 그러나 생명연장의 꿈만 꾸..
트랙스 페이스리프트 풀체인지급의 변화 쉐보레 2017 트랙스 트랙스 페이스리프트 풀체인지급의 변화 쉐보레 2017 트랙스 2013년에 출시된 쉐보레의 소형 SUV 트랙스가 2016년 10월 페이스리프트되어 출시된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풀체인지급의 변화로 돌아오는 쉐보레 2017 트랙스는 어떻게 변경되었는지, 그리고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얼마나 경쟁력이 있을지 살펴보자. 트랙스는 2013년에 출시되었으며 국내에서는 최초의 소형 SUV였다. 다운사이징 엔진인 1.4리터 터보 엔진을 탑재하여 국내에 투입된 모습은 참신하면서도 낯설었지만 주행 성능과 안전성은 높이 평가받았다. 하지만 소형 SUV 시장의 선점은 후발주자인 QM3에게 내주었고 GM의 첫 시도는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 한 줄로 요약해서 평가하자면 "투박한 디자인과 저렴해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