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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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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세대 뉴 미니 컨트리맨의 디자인과 공간 가격에 관하여 2017 2세대 뉴 미니 컨트리맨 디자인과 공간 가격에 관하여 미니라는 브랜드명에 어울리지 않을만큼 덩치가 컸던 컨트리맨은 1세대의 성공적인 판매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플랫폼에서 2세대로 진화했다. BMW X1과 같은 플랫폼에서 만들어진 2017 2세대 뉴 미니 컨트리맨의 디자인과 공간, 가격을 통해 경쟁력을 살펴보자. 신형 컨트리맨은 더 크고 넓어졌으며 주행성능과 효율성도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미니의 새로운 도전으로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54만대 이상 판매된 자신감을 바탕으로 믿고 투자한 결과가 아닐까 싶다. 2세대 컨트리맨이 디자인은 매끄러워졌다. 육중했던 느낌이 날렵하고 차분하게 다음어 진것이다. 성공적인 디자인적 요소인 루프와 미니만의 육각형 라디에이터 그릴, 아이라인처럼 비대칭으로 각진 헤드라..
6세대 그랜저 IG '혁명을 이루다' 6세대 그랜저 IG '혁명을 이루다' 30년간 현대의 자존심이었던 그랜저가 6세대 모델에서 혁명적은 변화로 돌아왔다. 25일 렌더링 이미지 공개를 통해 기대감을 고조시킨 뒤 이틀만인 27일 베일을 벗고 본 모습을 공개했다. 디자인의 혁명적인 변화를 바탕으로 6세대 그랜저가 어떤 경쟁력을 가지고 있을지 알아보자. 실물 이미지는 렌더링 이미지에서 받았던 느낌보다 더 충격적이다. 이렇게 완성도가 높을 줄 상상도 못했다. 스파이샷을 비롯하여 조금씩 공개된 모습에서 별 감흥을 느낄 수 없었는데 이번 모델의 디자인은 정말 혁신적 변화다. 그랜저는 현대자동차에서 30년간 명맥을 이어온 고급 세단이다. 물론 지금이야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를 론칭하여 예전과 같은 고급 세단의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서민들에게는 여전..
신형 그랜저 IG '현대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까' 신형 그랜저 IG '현대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까' 현대자동차의 자존심 그랜저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11월 2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하는데, 디자인과 승차감, 안전성의 향상에 초점을 두고 개발한 풀체인지 그랜저가 어떤 경쟁력을 갖는지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와 제원 사양 등을 통해서 살펴보자. 그랜저는 1986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30년간 명맥을 이어온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고급 세단이다. 물론 지금은 제네시스라는브랜드가 런칭되어 고급 세단으로서의 이미지를 얼마나 풍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서민들에게는 실현 가능한 꿈 같은 세단으로서 의미가 있는 모델이다. 전면부 디자인은 새로운 그릴 디자인인 캐스캐이딩을 적용하였고 보닛에 볼륨감을 극대화하여 육중한 모습을 갖추었는데 실루엣은 SM6의 느낌을 ..
혼다 CR-V 2017 '더 강렬하고 인상적으로 변화한 5세대' 혼다 CR-V 2017 '더 강렬하고 인상적으로 변화한 5세대' 혼다의 베스트셀링 SUV CR-V가 더 강렬하고 인상적으로 변화하여 돌아왔다. 도심형 SUV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출시된 기아 스포티지의 영향으로 받아 1995년 시빅 플랫폼을 기반으로 출시한 1세대로부터 21년만에 5세대로 발전한 것이다. 이번 모델은 디자인의 변화가 강렬하고 인상적이며 더 넓고 고급스러워졌다. 최근 혼다의 디자인은 자신만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헤드램프는 날카롭게 솟아 있으며 LED를 적용하였고 그릴과 범퍼 역시 날카롭게 다듬었다. 하지만 범퍼가 보닛에 비하여 돌출된 형태로 우악스러운 느낌을 주기도 한다. 두터운 크롬으로 장식된 그릴 속에는 오토매틱 셔터 그릴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쉐보레 트랙스 2017 가격표 '디자인은 완성되고 가격은 낮아지고' 쉐보레 트랙스 2017 가격표 '디자인은 완성되고 가격은 낮아지고' 쉐보레 2017 더 뉴 트랙스가 성형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티볼리와 QM3에 비해 판매량이 저조했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디자인이었는데 쉐보레의 새로운 패밀리룩으로 완벽하게 갈아입고 나타났다. 거기다 부족했던 인테리어와 빈약한 옵션, 높은 가격 정책을 전면 수정하는 전략으로 돌아왔는데, 그 전략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살펴보자. 가장 큰 변화이자 경쟁력은 외관 디자인이다. 기존의 둔하고 멍청해보였던 전면 디자인이 몰라보게 확 달라졌다. 특히 헤드램프와 이어지는 그릴, 상하로 나뉜 듀얼 포트 그릴이 인상적이다. 쉐보레에서는 이 디자인을 어반시크 프론트룩이라고 한다. 그 동안 그렇게 지적을 받았던 할로겐 헤드램프도 프로젝션 헤드램프..
시사매거진2580 현대차 세타2엔진 결함에 관하여 시사매거진2580 현대차 세타2엔진 결함에 관하여얼마전 시사매거진2580 현대차 세타2엔진 결함에 관한 방송은 충격적이었다. 최근 현대기아차에서 사용하고 있는 세타2엔진에서 발생되는 '딸딸'거리는 소리가 엔진특유의 소음이 아니라 엔진결함으로 인한 것이라는 내용이다. 방송의 내용을 요약하여 다음과 같이 작성해보았다. 1. 세타2엔진에서 소음이 발생한다. 2. 그 소음은 피스톤과 실린더가 부딪혀 발생하는 것이며 실린더 내벽의 스크레치를 동반한다. 3. 스크레치는 금속 잔여물을 발생시킨다. 4. 스크레치로 인한 금속 잔여물은 제거될 수 없어 콘로드 베어링 쪽의 오일의 흐름을 방해한다. 5. 피스톤과 엔진헤드가 마모되고 노킹이 진행되어 엔진의 피로도가 누적된다. 6. 결국 엔진의 수명이 단축되거나 엔진이 파괴된..
르노삼성 클리오 2017년 상반기 페이스리프트된 신형 모델로 출시 르노삼성 클리오 2017년 상반기 페이스리프트된 신형 모델로 출시된다. 드디어 국내 소형차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르노삼성 클리오가 2017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QM3의 성공적인 데뷔에 힘입어 클리오와 에스파스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클리오의 경우 연비인증까지 받았다. 하지만 2012년에 출시된 클리오의 페이스리프트 시기가 도래하여 유럽에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됨에 따라 신형을 수입, 판매하기 위해 국내 도입을 늦췄다. 부분 변경을 통해 경쟁력을 높인 클리오가 국내에서는 인기가 없는 소형차 시장에서 어떤 파란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된다. SM6 출시 이후 르노삼성 차량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물론 그 출발점은 QM3에서 시작되었으나 SM6와 QM6에서 화룡점정을 이루었다고 할..
풀체인지 캡티바 후속 모델 쉐보레 에퀴녹스에 대한 정보들 풀체인지 캡티바 후속 모델 쉐보레 에퀴녹스에 대한 정보들 싼타페와 쏘렌토를 추격하기 위해 2016년 쉐보레 캡티바는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했다. 하지만 1월에서 5월까지 판매량을 살펴보면 추격은 커녕 자신의 전년대비 실적에도 78.7% 감소하여 진국 모델로서 체면을 구겼다. 반면 싼타페와 쏘렌토의 경우 전년대비 각 12.9%, 15.5% 증가하였다. 업친데 덥친격으로 9월에는 QM6가 등장하여 캡티바의 존재 자체를 잊게 만들었다. 캡티바는 GM대우 시절의 윈스톰으로 출시하여 데뷔 10년을 맞이하였다. 보통의 경우 빠르면 5년에 풀체인지를 거치는데 10년을 페이스리프트만 단행하며 목숨을 연명한 것이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 세월이며 소비자에게는 존재도 잊어버리게 만드는 시간이다. 그러나 생명연장의 꿈만 꾸..